평소 활동적이고 호기심도 많고 장난치는 것도 좋아하는 남자아이인데요

올해 5살 되었습니다.. 평소에도 애정표현 같은 걸 스스럼없이 하긴 해요


올해 초에 놀다가 엄마를 죽여버리겠다고 말한 적이 있어요

그때도 충격 먹고 다시 물어보니 정확하게 저렇게 말했습니다..

그때 한번 크게 혼내고 나서 한동안 안 그러더니 며칠전에 또 비슷한 말을 하는 겁니다;;


저랑 같이 로봇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었는데 막 심취해서 놀다가

아빠 죽여버릴 거야 하면서 칼로 잘라버린다며 그런 말을 하더라고요..


저런 생각이나 말은 사이코패스나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

놀란 마음에 그게 얼마나 나쁜 말인지 아느냐고 화를 내버렸네요 하..


아이한테 무슨 문제 있는 건 아닌지 치료를 받아야 하는 건 아닌지

뭐라고 얘기를 해줘야 할지 어떻게 아이를 대해야 할지 혼란스럽습니다ㅠㅠ


와이프는 어려서 뭘 몰라서 그런 거다 괜찮다 하는데

아무리 생각해도 아이 입에서 나온 말은 이해가 되지 않네요..

혹시 이런 경우 있었던 분들 계시나요?